샌드라 거스의 작법서 시리즈는 알차다.
“최소의 낱말을 사용해 최대의 정보를 전한다”는 글쓰기 원칙을 지켜 어느 한 단어 버릴 게 없다.
꼭 필요한 정보만 압축해서 담은 데다, 적재적소에 예시를 넣어 단번에 이해된다.
가령 말하지 말고 보여주려면
첫째 오감을 활용하고,
둘째 힘이 강하고 역동적인 동사를 쓰고,
셋째 구체적인 명사를 사용하라고 권한다.
‘비쩍 마른 한 남자가 너무 커 보이는 외투를 입고 있었다’가 말하기라면
‘외투가 남자의 몸에 헐겁게 늘어졌다’는 보여주기다.
힘이 약한 동사인 ‘~있었다’ 대신 역동적인 동사만 잘 사용해도 글에 힘이 생긴다는 얘기다.
출처 : 톱클래스(http://topclass.chosun.com)
